K푸드 수출 100억 달러 성공 비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핵심 과제
농림축산식품부는 현 정부 들어 스마트농업 확산 및 세대 전환 등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여러 핵심 과제를 촘촘히 추진해 왔습니다. 그 중 주요 과제로는 식량안보 강화, 농업인 소득 및 경영 안정, 농촌공간 재구조화 등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난해 농식품 수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며, 스마트팜 수주 성과와 다양한 정책 모델을 도입했습니다. 농촌공간 재구조화와 동물복지 강화 또한 중점 추진 중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앞선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민생 안정과 경제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농업과 농촌의 구조개혁을 추진할 것입니다.
농식품 수출 성과
농식품부는 농업분야의 통상 및 외교를 통해 경제 활력을 끌어올리고 국격 제고에 기여했습니다. 농식품 수출은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도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3년 10월 말까지의 수출 금액은 82억 달러로, 올해 100억 달러 목표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특히, 라면 수출이 30% 성장하여 1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냉동김밥 역시 70% 성장하며 주요 품목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이러한 성장은 K-Food+ 브랜드화와 함께 정상 외교를 통한 중동 맞춤형 정책의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 스마트팜 수출이 대형 프로젝트 수주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 국제협력의 일환으로 아프리카 14개국에 K-라이스벨트를 조성했습니다.
- 네팔에 지원한 젖소를 통한 공동 성장 체계가 마련되었습니다.
먹거리 가격 안정화 노력
농식품부는 특히 서민의 먹거리 부담 완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농산물 수급 안정에 만전을 기하여 생육관리협의체 중심으로 철저한 생육 관리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올해 이상 기후 영향으로 농산물 수급에 어려움이 있지만, 비축 및 계약재배 물량의 공급 등 가용 자원을 총 동원하여 가격 안정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김장철을 대비해 배추 등 김장재료의 수급안정을 위한 대책을 조기에 마련하여 성공적으로 가격을 안정시켰습니다. 또한, 농식품 구매쿠폰 제공 및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했습니다.
농촌 체류형 쉼터와 공간 재구성
농식품부는 농촌 지역의 생활 인구 유입을 위한 정책들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주말 체험 영농 수요에 부응하여 농촌체류형 쉼터를 설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사용 기한은 12년으로 한정하고, 종료 후에는 지자체 조례를 통해 연장할 수 있어 유연한 운영이 가능합니다. 또한, 작은 농지를 정비함으로써 농촌 생활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농촌 공간 재구성을 통한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 대응 및 재해 피해 지원
지원 내용 | 지원 비율 | 적용 분야 |
농작물 재해 피해 지원 | 23% 인상 | 농업 전반 |
농기계·시설·장비 지원 | 신규 항목 포함 | 필수 장비 |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 피해를 줄이기 위한 제도적인 정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올해 농작물 재해 피해 지원단가를 평균 23% 인상하였으며, 농기계 및 설치 장비 등 80개 항목을 신규 지원 대상에 포함시켰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농업 현장이 직면한 다양한 어려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입니다. 지난해 럼피스킨 발생에 따른 백신 접종을 신속하게 완료하여 피해를 최소화했습니다.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입니다.
스마트농업 및 동물복지 정책
농식품부는 스마트농업의 인프라 구축을 넘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습니다. 스마트농업법 제정 및 스마트농산업 발전 방안을 마련하여 농업 현장에서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합니다. 또한, 차세대 스마트팜 모델인 수직농장을 설치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완화하여 농업의 유연성을 증대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동물복지 강화를 위해 동물 관련 제도 개편에 힘쓰고 있으며, 안전관리 및 동물학대 방지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국민의 반려동물에 대한 복지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농업인 소득 및 경영 안정 지원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소득 및 경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농업직불 관련 예산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으며,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도 새롭게 도입하였습니다. 이 정책들은 농가의 기초소득 확대에 기여하고, 생산량 외에도 가격 변동에 따른 경영 위험을 신뢰성 있게 보장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한국형 농업인 소득 및 경영 안전망을 구축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기후 및 인구 구조 변화 대응 방안
송미령 장관은 농정 성과와 함께 다양한 구조적 문제가 여전히 남아있음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쌀 수급 불안정, 농촌 소멸 위기, 기후 변화로 인한 안정적 공급기반의 위협 등은 앞으로의 큰 도전 과제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러한 변화하는 여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것입니다. 농업을 미래 성장 산업으로 만드는 것과 동시에, 농촌 지역이 모든 국민에게 개방된 기회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구조 개혁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농촌 사회안전망 및 서비스 확충
농식품부는 농촌 지역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안전망과 서비스를 확충하고 있습니다. 올해 신규 도입한 농촌 왕진버스는 7만 7000여 명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농촌 지역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가가호호' 이동장터를 통해 생필품 판매·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생활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서비스들은 농촌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속적인 노력
농림축산식품부는 이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며 농업과 농촌의 혁신적인 미래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정책은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고 있으며, 농업인은 안정적인 소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입니다. 앞으로의 농정 방향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농업의 미래를 밝힐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농촌 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