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외국인투자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개막!
외국인투자 유치 행사 개요
올해 역대 최대 외국인투자 유치 실적 기록 경신을 목표로 하는 외국인투자 유치 행사인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Invest Korea Summit, 이하 IKS)'이 개최되었습니다. IKS는 2006년부터 시행된 행사로, 올해로 20회를 맞이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행사가 오는 8일까지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행사에는 방한 외국인 투자자, 국내외 유수 기업 관계자, 정부 및 지자체 대표 등 2000명 이상이 참석하여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고, 한국의 투자 환경을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 및 일정
IKS 행사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투자신고식, 글로벌 지역본부 지정식, 투자유치 상담회 등 다양한 활동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구체적인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습니다:
- 투자신고식 및 글로벌 지역본부 지정식
- 인베스트 코리아 콘퍼런스
- 투자유치 상담회
2023년 외국인 투자 유치 성과
2023년 외국인 투자 유치는 252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번 서밋은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도 최대 외국인투자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투자신고식에서는 7개 글로벌 선도기업이 참여하여 총 1조 2600억원, 즉 약 9억 2000만 달러 규모의 외국인 투자가 유치되었습니다. 이로써 한국의 투자 환경이 국제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글로벌 지역본부 지정 신설
올해 IKS에서 2개의 글로벌 기업이 신규로 지역본부로 지정되었습니다. 휴렛 팩커드와 베스타스는 국내에서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풍력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거점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이는 2015년 5개 기업의 지역본부 지정 이후 9년 만에 이루어진 일로, 한국의 첨단 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문가들의 기조연설 및 투자 상담
발표자 | 소속 | 주제 |
안덕근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 축사 |
카렌 매든 | 머크 CTO | 기조연설 |
IKS에서는 외국투자자 140개 사와 국내 기업 330여 개가 참여하여 투자 상담회를 개최함으로써 실질적인 투자 성과를 도출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상담회는 투자자의 요구와 기업의 필요성을 맞춘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여 긍정적인 결과를 창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자체 및 스타트업 지원
이번 행사 동안 지자체 타운홀 미팅을 통해 각 지역 자치단체의 특징과 강점을 외국인 투자자에게 알리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스타트업 포럼에서는 국내외 투자자와 유망 스타트업 간의 연결을 통해 창업 생태계를 강화할 방안을 모색합니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중단된 지역별 현장 시찰을 재개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됩니다.
결론: 한국의 투자 환경
안덕근 장관은 IKS 축사에서 한국이 외국인 투자자에게 최적의 파트너임을 강조하였습니다. 글로벌 환경의 변화 속에서 기술 혁신과 규제 개선을 통해 한국의 투자 환경을 더욱 발전시키겠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은 장기적으로 첨단산업 중심의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성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