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터미널 비상대처계획 29곳으로 확대 발표!
여객터미널 지진 대비 방안 강화
해양수산부는 지진분야 비상대처계획 수립 대상을 기존 24곳에서 29곳으로 확대하여 여객터미널 지진 피해 대비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결정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수행되며, 지진, 해일, 태풍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대규모 재난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비롯되었다. 해수부는 이 계획을 통해 공공시설물의 피해를 경감하며, 관리주체가 긴급대피 및 복구 계획을 수립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비상대처계획 수립대상 확대 내용
이번 비상대처계획 수립대상 확대는 2012년 최초 고시된 24곳에서 35% 증가한 29곳의 여객터미널 시설이 포함되었다. 제정 당시에는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이 주요 대상이었으나, 전국 여객터미널의 변화를 반영하여 해당 시설의 목록이 갱신된 것이다. 여기에는 국제여객터미널 9곳과 연안여객터미널 20곳이 포함되어 있으며,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를 위한 기반이 마련되었다.
-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강화 방안
-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보강 대책
- 전국 여객터미널의 지진 피해 대응 측면
비상대처계획 수립 주체 및 내용
비상대처계획 수립대상으로 지정된 항만시설물은 지방해양수산청과 항만공사,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며, 각 주체들은 긴급대응체계를 구축하여야 한다. 이들은 비상운영계획과 긴급복구 등을 포함한 포괄적인 계획을 수립해 지진 발생 시 즉각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러한 체계적 준비는 다수의 이용객이 이동하는 환경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고 공공안전 강화에 기여할 것이다.
해수부 장관의 강조점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지진은 예측하기 힘든 자연재해이므로 미리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우리나라의 지진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만큼이번 방안으로 여객터미널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비상대비태세를 강화하여, 지진 발생 시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재난 예방을 위한 정책 방향
| 정책 방향 1: 지역별 특성 반영 | 정책 방향 2: 안전 교육 강화 | 정책 방향 3: 국민 참여 유도 |
해양수산부는 향후 재난 예방 및 대비를 위한 정책 방향으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고, 안전 교육을 강화하며 국민의 참여를 더욱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여객터미널 사용자들이 지진에 대한 인식과 대비 행동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또한, 각 터미널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대규모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비상대처계획 수립의 필요성
지진, 해일,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비상대처계획 수립은 최우선 과제이다. 비상대처계획이 없다면, 재난 발생 시 민간인과 시설물 모두에 심각한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계획 수립은 모든 공공시설물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필수 방안으로 자리 매김해야 한다.
정보 공유 및 협력 체계 구축
정확한 정보 공유는 재난 발생 시 빈틈 없는 대응을 위한 필수 요소로, 관계 기관 간의 원활한 소통이 요구된다. 이를 위해 각 지방자치단체와 해수부는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북한 지역의 지진 발생 가능성과 그에 따른 대처 방안을 논의하며 협력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 또한 이 같은 정보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결론 및 앞으로 나아갈 방향
이번 비상대처계획의 수립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해양수산부는 여객터미널에서의 지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국가 및 지역 차원에서의 지속적인 재난 대비 체계 구축은 무분별한 피해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매우 중요하다. 향후 이러한 정책이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피드백 시스템도 마련할 필요가 있으며, 총체적인 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