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신약’ 후보물질 5000억 계약 성사 소식!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신약 개발 성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차세대 치매 신약 후보물질인 CV-01을 개발하며, 정부출연연구기관의 기술수출 사례 중 최대 금액인 3억 7000만 달러(한화 약 5037억 원)에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전주기 지원전략의 성과로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번 계약은 CV-01 신약이 임상 1상에 진입했으며, 성공적으로 상용화될 경우 세계 최초의 차세대 치매 치료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신약 후보물질 CV-01의 개발 배경
CV-01의 개발은 KIST의 박기덕 박사팀이 2014년부터 차세대 치매 치료제의 연구를 시작하면서 이루어졌습니다. 이들은 Keap1/Nrf2 신호 경로를 통해 신경염증 반응을 억제하고 뇌 신경회로 손상을 방지하는 방식에 집중했습니다. 기존 치료제들의 안전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뇌염증 및 산화성 스트레스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채택함으로써 치료제의 혁신을 이루어냈습니다.
- 신약 후보물질 CV-01은 먹는 형태로 개발되어 자가 복용이 용이합니다.
- 기존의 치료제에 비해 부작용이 적고 효능이 높은 것으로 기대됩니다.
- 치매 예방 용법으로도 활용 가능하여 고령화 사회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KIST의 연구 및 기술이전 과정
KIST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및 과기정통부의 지원을 통해 신약 후보물질 개발 및 기술이전 과정에서 밀도 있는 지원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지원은 연구개발에서부터 창업, 상용화, 임상에 이르기까지의 전주기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큐어버스를 통해서 기술이전이 이루어졌고, 이는 연구 성과의 효과적인 산업화 사례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치매 치료제의 시장 전망과 사회적 영향
치매 치료제 CV-01의 상용화가 이루어질 경우, 글로벌 제약 시장에서의 큰 입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치매 및 뇌신경계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입니다. 또한, 치매의 발병을 예방하는 용법으로도 연구되고 있어, 고령화 사회의 건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도 제시됩니다.
기술이전 계약의 협력 모델
| 기술이전 계약 체결일 | 기술수출 금액 | 기술이전 회사 |
| 2023년 10월 16일 | 3억 7000만 달러 | 큐어버스 |
이번 기술이전 계약은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성과가 산업으로 확산될 수 있는 중요한 사례로, 출연연과 바이오 기업 간의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이 효과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향후 이러한 협력 모델은 더 많은 신약 개발과 상용화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미래 기술 확보의 중요성
KIST의 연구개발 성과는 기술 확보와 상용화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오상록 KIST 원장은 이러한 성과들을 통해 국민이 느낄 수 있는 기술 이전 성과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통해, 국내 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의 지원 및 의지
과기정통부는 그동안의 정부의 꾸준한 바이오 연구개발 지원의 성과가 이번 기술이전 계약 체결로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정책적인 지원을 통해 국산 블록버스터 신약 개발의 길을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앞으로도 연구성과의 사업화를 통해 더 많은 혁신을 이루어낼 것입니다.
결론 및 향후 계획
이번 기술이전 성과는 KIST와 큐어버스의 협력으로 이루어진 혁신적인 사례로, 향후 더욱 많은 연구자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기틀을 마련할 것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또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미래의 유망 기술 확보와 신약 개발을 이루어내고자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