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록 앱 자녀 건강관리 새 시대 열다!
나의건강기록 앱 기능 개선 개요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개인 의료데이터 국가 중계플랫폼인 '건강정보 고속도로'의 대국민 서비스 앱인 '나의건강기록'의 기능을 대폭 개선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 앱은 건강 정보를 관리하고 조회하는 사용자에게 필수적인 기능을 제공하며, 새로운 기능 추가로 서비스의 효용성을 더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14세 미만 자녀 건강기록 열람, 약물 알레르기 확인, 복약 알림 서비스 등 다양한 신규 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며, 총 1004곳의 의료기관과 연계되어 개인 진료기록을 안전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들은 사용자의 편리함을 도모하며, 각종 의료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13세 미만 자녀 건강기록 열람 기능
14세 미만 자녀의 건강기록을 열람할 수 있는 기능은 부모에게 매우 유용한 서비스입니다. 주민등록상 부모와 동일한 거주지에 있는 자녀 정보를 앱에 등록하면, 자녀의 진료 이력, 약물 처방 이력, 건강검진 이력 등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가 진료를 받을 때 유아수첩을 지참하지 않아도 되므로, 응급 상황에서도 신속한 의료처치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합니다. 특히, 자녀의 건강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이 기능은 많은 부모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 자녀 건강기록 열람 서비스로 빠른 의료 정보 접근 가능
- 부모의 인증을 통해 자녀의 의료정보를 안전하게 관리
- 응급상황 시 신속한 처치 가능성 증가
약물 알레르기 확인 서비스
약물 알레르기 확인 기능은 사용자가 병원에서 진단받은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는 약물 정보를 기록하는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자신의 알레르기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사용자는 필요에 따라 자신의 음식 및 약물 알레르기 정보를 추가 입력하여 자신의 상태를 보다 면밀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알레르기 반응이 발생했을 때 의료진에게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이로 인해 신속한 처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복약 알림 서비스
복약 알림 서비스는 사용자가 정해진 시간에 약물을 복용할 수 있도록 알림을 제공하는 기능입니다. 특히 장기 치료를 받는 환자나 고령층 사용자에게 이 서비스는 매우 유용합니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약물 복용을 잊지 않도록 도와주며, 복약 관리를 용이하게 합니다. 복약 알림 기능 덕분에 의약품의 복용 잘못으로 인한 의료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앱 사용자 경험 개선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사용자의 경험을 대폭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디자인 변경이 포함되었습니다.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손쉽게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앱의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으로 변하여 사용자는 원하는 기능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전체적인 사용자의 편리함을 높이며, 앱 사용 시 느끼는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입니다.
생체인증 로그인 도입
본인 확인을 위한 인증 서비스 또한 향상되었습니다. 생체인증 로그인 수단이 새로 추가되어, 앱 접속 시 지문이나 얼굴 인식(Face ID)으로 간편하게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보안성을 높이는 동시에 사용자가 보다 손쉽게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생체인증은 개인정보 보호와 사용자 편의를 모두 만족시키는 혁신적인 접근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의료기관 연계
이번 개선에 따른 연계 의료기관 수는 1004곳에 이릅니다. 상급종합병원 16곳을 포함한 144곳의 의료기관이 새로이 연계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더욱 많은 의료기관의 진료 기록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의료 정보의 접근성이 향상되면서, 의료 서비스의 질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앱 설치 및 이용 방법
‘나의건강기록’ 앱은 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검색 후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건강정보 고속도로 누리집에서는 앱 이용 방법에 대한 자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들은 해당 웹사이트를 통해 추가적인 정보를 얻고, 효율적으로 앱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숙지할 수 있어 많은 유용성을 제공할 것입니다.
미래 전망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염민섭 원장은 내년까지 전국 47개 모든 상급종합병원과 건강정보 고속도로를 성공적으로 연계할 것을 약속하며 더 많은 의료기관의 진료 기록을 앱을 통해 안전하게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노력이 헬스케어 서비스의 개인화와 접근성을 높여 더 많은 국민에게 건강 정보 이용의 편리함을 제공할 것입니다. 고형우 복지부 첨단의료지원관은 이번 앱 개선과 기관 연계를 통해 디지털 보건의료 서비스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연락처 및 문의
이와 관련해 추가적인 문의가 필요할 경우, 보건복지부 첨단의료지원관 의료정보정책과(전화: 044-202-2923) 또는 한국보건의료정보원 PHR사업부(전화: 02-6263-8493)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 국민들은 이 정보를 통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안전하고 편리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