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건설 허가 8년 기다림의 결실!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3, 4호기 건설 허가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최근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3, 4호기의 건설 허가를 의결했습니다. 이 결정은 전기출력 1400MW의 가압경수로형 원전(APR1400)으로, 기존 운영 중인 새울 1, 2호기 및 신한울 1, 2호기와 기본 설계가 동일합니다. 이번 건설 허가는 5년간 중단된 사업을 고려하여 기술기준 적용일을 변경하여 이루어졌습니다. 원안위는 2016년 이후의 안전성 심사를 통해 최신 기술 기준에 의거하여 안전성을 확인했습니다. 이로써 신한울 3, 4호기는 한국의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안전성 심사 과정
원안위는 선행호기의 안전성 심사 경험을 바탕으로 신한울 3, 4호기의 안전성을 검토했습니다. 이를 위해 최신 기술 기준을 적용해 선행 원전과의 설계 차이점도 심사했습니다. 특히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건설 부지의 안전성을 평가하여 지진 및 함몰 등 지질학적 재해가 발견되지 않았음을 확인했습니다. 가능최고해수위가 부지 안전 기준에 부합하여 안전성이 확보된 것으로 판별되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은 전문가들의 사전 검토와 심사를 통해 철저히 관리되었습니다.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신한울 원전의 안전성을 확인하였습니다.
-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지질학적 재해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보고하였습니다.
- 안전규제 전문기관이 심사 한 결과, 안전성 기준을 충족하였습니다.
원전 건설 허가의 법적 기준
신한울 3, 4호기는 원자력안전법 제11조에 근거한 건설 허가 기준을 충족했습니다. 원안위는 199회 회의 이후 해당 발전소의 안전성을 다시 평가하였으며, 건설 허가가 적절히 이루어졌음을 확인하였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건설 허가 이후에도 원자로시설의 공사 및 성능 시험에 대해 사용전 검사를 실시하여 원전의 안전성을 철저히 확인할 것입니다. 이러한 조치는 원전 사고 예방 및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필수적인 절차로 간주됩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역할
KINS는 원전 부지 안전성을 심사하고 최종 평가를 제공하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이 기관은 원자력 안전 정책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원전 건설 및 운영의 안전성을 감독합니다. 원안위 산하의 안전규제 전문기관으로서, KINS는 심사 결과에 대한 검토를 통하여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15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원자력안전전문위원회는 KINS의 심사 내용을 6개월간 검토하여 적절함을 확인했습니다.
향후 계획 및 안전성 검증 절차
단계 | 계획 내용 | 담당 기관 |
1단계 | 건설 허가 후 원자로시설 공사 착수 | 한국수력원자력 |
2단계 | 성능 시험 및 사용전 검사 진행 | 원자력안전위원회 |
3단계 | 안전성 확보 및 사고 예방 조치 강화 |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
앞으로 원안위는 원전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철저한 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과정은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을 보장하고, 지역 사회와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입니다. 자세한 안전검사는 원자로시설을 포함하여 전반적인 공사 과정에서 이루어지며, 고위험 요소의 사전 식별과 관리가 우선적으로 고려됩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역할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원전과 관련된 제반 사항을 규제하고 안전성을 검증하는 기관입니다. 원안위는 원전의 건설, 운영 및 해체까지 모든 단계에서 관리 및 감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 법령을 준수하며, 원전의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합니다. 원안위는 공사 진행 과정에서도 안전성 검사를 통해 부실 시공이나 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결론 및 요약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3, 4호기의 건설 허가는 한국 원자력 발전의 역사적인 전환점을 의미합니다. 안전성과 기술적 기준을 바탕으로 한 이번 결정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정책을 위한 중요한 단계입니다. 원안위와 KINS는 계속해서 발전소의 안전성을 검증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정책을 펼칠 것입니다. 앞으로 원자력 발전소는 한국의 에너지 안보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문의 및 참고 사항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안전정책국 원자력심사과를 통해 가능합니다. (전화: 02-397-7227) 정책뉴스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지만, 출처 표기는 필수입니다. 모든 데이터는 정책브리핑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자력 발전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안전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은 국민 모두의 안전을 위한 필수적인 조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