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추석 역귀성 요금 할인!

추석 특별교통대책 발표

국토교통부는 추석 연휴를 맞아 국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대책은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총 6일간 진행되며, 대책기간 동안에는 총 3695만 명, 일 평균 616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동하는 국민의 88.4%는 주로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보이며, 고속도로의 일평균 통행량도 전년 대비 6.6% 증가하여 591만 대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과 실행 계획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교통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국토교통부는 다양한 조치를 실시합니다. 이를 통해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운전자의 편리성을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교통소통 유도는 명절 기간 중 필수적인 과제입니다.

• 고속·일반국도 16개 구간(121.4km) 개통
• 고속도로 갓길차로 76개 구간(411.32km) 운영
• 교통혼잡 예상 구간 217개 구간(1799.5km) 집중 관리

귀성·귀경·여행객 편의 증대

추석 연휴 동안 귀성객과 귀경객의 편의를 증가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이 진행됩니다. 편의 증대는 국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 9월 15일부터 18일 사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 KTX 및 SRT 요금 할인(30~40%) 실시
• 혼잡정보 제공 및 일선 안내 인력 충원

대중교통 수송력의 확대

추석 연휴 동안 대중교통의 수송력을 높이기 위한 계획이 수립되었습니다. 대중교통의 수송력 증대는 이동의 편리함을 위한 필수 조건입니다.

• 버스·철도 운행 횟수 14.3% 증가
• 좌석 수 12.4% 증가
• 심야 연장 운영 계획(9월 17일 및 18일)

교통안전 강화 및 방역관리

안전한 교통을 확보하기 위해 차질 없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교통안전은 국가의 기본적인 의무이며, 모든 이동 수단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 교통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 실시
• 전기차 등 특별안전점검 강화
• 휴게소 및 대중교통시설 소독 및 환기 실시

사고 및 기상악화 대비태세 마련

이런 조치는 각종 비상 상황에서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여행을 돕기 위한 것입니다. 모든 여행객은 가능한 한 안전하게 이동해야 하며, 사전 점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운전 당부

엄정희 교통물류실장은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강조하며, 교통법규 준수를 권장했습니다. 안전운전은 국민이 지켜야 할 최우선의 원칙입니다. 예를 들어, 승용차로 이동하는 경우 혼잡 시간대를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발 전 교통정보를 확인하고, 도로전광판을 통해 실시간 교통상황을 체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