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고래 시추 506억 원 투입 투자 결정!
내년 첨단전략산업 예산 증액 및 주요 내용
내년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디스플레이 등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예산이 올해보다 3089억 원 증액될 계획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편성한 내년 예산안은 총 11조5010억 원으로, 올해 대비 0.2%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는 첨단산업과 경제안보 분야에 대한 집중 투자의 일환으로, 첨단산업 지원 예산은 17.3% 증가해 총 2조894억 원에 이르게 됩니다.
첨단산업 육성 및 지원 예산
내년 예산은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전략산업의 육성을 위한 중요한 토대가 될 것입니다. 이 중 반도체는 2500억 원의 저리대출 프로그램과 300억 원 규모의 생태계 조성 펀드를 새로 시행하여,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를 지원합니다. 또한, 반도체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한 예산도 반영돼, 178억 원이 반도체 첨단패키징 기술 개발에 사용됩니다.
- 반도체 기업 지원을 위한 대출 프로그램
- 이차전지 화재예측 기술 지원 확대
- 바이오산업 기술개발 예산 증가
- 전기차 안전성 평가 기반시설 지원
- 국가 첨단전략산업 기술혁신 융자 증액
수출 및 외국인 투자 유치 예산
내년 수출 및 외국인 투자 유치 예산는 412억 원 증가한 9670억 원으로 설정되었습니다. 방산과 조선 분야의 해외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무역보험기금을 800억 원으로 증액하며, 기업의 해외 마케팅 및 물류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도 확대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국내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경제안보 강화
경제안보 관련 분야의 예산은 258억 원 증가하여 내년에는 1조8509억 원으로 편성됩니다. 석유·핵심광물 비축 강화 등 다양한 자원 개발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특히, 506억 원을 국유 유전 개발 사업에 투입하며, 국제 불안정성에 대비해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망 구축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무탄소 에너지 확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무탄소 에너지 확산 사업에 대한 지원이 대폭 확대됩니다. 체코 원전 건설사업을 계기로 한국 원전의 수출 기회를 넓히기 위해 관련 기업 지원 예산이 1500억 원으로 증액될 예정입니다. 원전 산업의 생태계 조성뿐 아니라, 해외 진출 지원 사업도 강화되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적 개발원조(ODA) 예산도 함께 편성되었습니다. 지방주도형 투자 지원과 산업단지 환경 조성 등 2218억 원의 지원이 예상되며, 글로벌 중추국가로서의 위상 강화를 위해 ODA 예산을 전년 대비 430억 원 증가 시킬 계획입니다. 이는 국제 협력 및 외교 정책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044-203-5517, 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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