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성’ 10개 지자체 선정…14억 원 지원 예고!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 개요
최근 행정안전부는 지역의 독특한 매력을 발굴하고자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 공모를 진행하여 최종적으로 10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이 사업은 각 지자체가 고유한 자원과 특성을 기반으로 특별한 명소와 문화를 창출하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이다. 본 사업은 각 지자체가 최대 14억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이는 해당 지역의 인프라를 개선하고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특히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각 지역은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매력을 상승시킬 계획이다.
선정된 지자체 및 지원 규모
행정안전부는 대구광역시, 춘천시, 충주시, 천안시, 전북 무주군, 장수군, 전남 곡성군, 경북 영양군, 경남 사천시, 함양군 총 10개 지자체를 선정하였다.이 지역들은 각각의 특성을 활용하여 관광자원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인구 감소지역으로 분류된 곳들은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이로 인해 지역 경제의 자생력 확보가 가능한 구조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안전부는 14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통해 각 지역에 필요한 자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 대구광역시의 동성로는 젊음의 상징으로 재탄생할 것이다.
- 충북 충주시는 관아골을 활용한 문화예술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 충남 천안시는 천안문화발전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한다.
- 전북 장수군은 트레일빌리지를 통해 탐방로를 확장할 것이다.
- 전남 곡성군의 뚝방마켓은 지역 상인과 협력하여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
사업의 기대 효과
지자체 | 주요 계획 | 지원 금액 |
대구광역시 | 청년 캠퍼스타운 조성 | 14억 원 |
충북 충주시 | 관아골 문화공간 개발 | 14억 원 |
전북 장수군 | 트레일빌리지 구축 | 14억 원 |
경남 영양군 | 자작나무 숲 연계 브랜드 개발 | 14억 원 |
이번 지원사업은 각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경제의 활력을 증진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각 지자체는 이러한 기회를 통해 지역의 특성을 살리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인구 감소 및 지역 경제 침체를 겪고 있는 지역들에게는 이와 같은 지원이 절실하며,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다.따라서 본 사업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지역 사회를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볼 수 있다.
정부의 장기적인 지원 계획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각 지역이 저마다의 독특한 자원을 활용하여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정부가 앞장서서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지역주도의 균형 발전이 불가피한 만큼, 특색 있는 지역 발전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민간 전문가들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지역 특성화 발휘 계획이 더욱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러한 지원이 내실 있게 이루어진다면, 향후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은 전국의 우수 모델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문의 및 정보 출처
관심 있는 분들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 지역경제과(044-205-3914)로 문의하면 될 것이다.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출처 표시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일부 사진은 저작권이 있는 관계로 사용에 주의해야 하며, 위반 시 법적 책임이 따를 수 있다.행정안전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지역의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