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다름의 올림픽에서 특별한 도전이 되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가치와 목표
스포츠 선수처럼 연주자에게도 화합과 순발력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단원들은 서로의 소리를 듣고 자신의 파트를 찾아 연주해야 화합을 이룰 수 있습니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2006년 창단 이후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의 사회성 향상과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목표로 활동해 왔습니다. 이들은 발달장애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음악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며, 사회에서 차별과 편견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현재까지 국내외에서 1200여 회 공연을 통해 그들의 음악적 능력을 더욱 확장하고 있습니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공연 계획
올해, 그들은 2024년 파리하계패럴림픽을 맞이하여 9월 4일부터 8일까지 프랑스 파리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 연주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과 파리올림픽조직위원회의 문화 올림피아드 라벨을 받아 진행됩니다. 이 인증은 예술과 스포츠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인정받은 것입니다. 이를 통해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발달장애인도 문화와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입니다.
- 발달장애인의 예술적 성과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노력
- 문화올림피아드 라벨 수상을 통한 명예로운 위치 확보
- 다양한 전국 및 국제 공연 경험
- 독특한 음악적 접근으로 관객과 소통
- 장애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성장 이야기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지휘자인 안두현 상임지휘자는 오케스트라를 맡고 처음에는 어색움을 느꼈지만, 단원들은 열정과 순수함으로 그를 감동시켰습니다. 발달장애인 단원들이 음악을 통해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그의 노력은 단원들이 음악을 더욱 좋아하고 배우고 싶어하게 만들었습니다. 음악을 이해하는 과정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안 지휘자는 단원들을 격려하며 성장의 가능성을 믿었습니다.
이 오케스트라는 클래식 음악을 연주하는 특별한 팀입니다. 어려운 곡을 연주하는 것이 단순한 연습이 아닌, 감정을 전달하는 과정이라고 믿으며, 그들은 점차 성장해왔습니다. 연주 중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공연 후에 관객으로부터 받는 응원은 그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이러한 관객과의 소통은 단원들이 더욱 자신감을 가지게 만들며, 그들의 길은 평탄하지 않았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모두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연습 중 단원들은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어려움이 있을 때에도 서로를 지지하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송우련, 이영수, 홍준혁 등 여러 단원들은 파리패럴림픽을 맞이하여 유럽에서의 연주에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클래식의 본고장에서 그들의 음악적 실력을 제대로 보여줄 계획입니다. 송우련은 “너무나 간절한 마음으로 이 연주회를 기다려왔다”고 말하며, 공연의 감동을 전하길 원한다고 했습니다. 이영수는 우리의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홍준혁은 음악의 거장들에게 우리의 실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단원들은 음악을 통해 장애인 또한 잘할 수 있고, 함께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은 열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대 위에서 박수를 받을 때의 보람은 그들에게 큰 원동력이 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고의 음악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이 New York에서도 간직되고 있으며, 관객과 함께하는 것을 최고의 기쁨으로 여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