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학교 전국 확대…초1 돌봄 대기 해소 기대!

늘봄학교의 배경과 필요성

‘늘봄학교’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정부가 올해 2학기부터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 이를 도입하여 돌봄 대기를 완전히 해소할 것입니다. 이는 학생들이 방과 후에 안전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번 정책은 34만 8000명의 초1 학생 중 80%가 참여를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점에서 그 필요성이 뒷받침되고 있습니다.

또한, 늘봄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종합적인 교육 운영 체제입니다. 초1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정규 수업 외에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의 사회성과 정서적 발달을 촉진하고,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늘봄학교의 운영 계획

정부는 오는 2학기부터 전국 6185개 초등학교와 178개 특수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는 각 학교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2학기 운영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간의 협력으로, 각 학교별 운영 계획을 마련하고 다양한 지원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각 학교에는 전담 인력과 보조 인력을 배치하고 있으며, 2학기 준비를 위해 총 9104명의 전담 인력이 준비 중입니다. 이러한 인력 배치로 인해 교사들은 정규 수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되며, 이는 교육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운영 예정
• 연계 프로그램 및 교육 자원 확보
• 전담 인력 배치 및 행정 지원
• 균형 잡힌 아동 친화적 환경 조성
•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계획

늘봄학교에서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늘봄학교에서는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으로, 장애학생들도 즐겁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됩니다. 특히 예·체능 및 체험 교육이 포함되어 장애학생의 실질적인 참여를 보장하며, 사회와의 통합을 위한 교육도 활발히 진행될 것입니다. 이 노력은 일반학교와 장애학생이 함께 교육받는 통합형 늘봄이 잘 이루어지도록 지원합니다.

이와 더불어 내년에는 늘봄학교 전담체계가 구축되며, 각 학교에 늘봄지원실장이 배치될 예정입니다. 이 이를 통해 기존의 교육 목표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교육의 질이 향상될 것입니다.

향후 전망과 지원 체계 강화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이번 늘봄학교 운영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교육부와 교육청이 학교별 일대일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늘봄학교 기회를 놓치지 않고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각 학교의 안정성을 보장하고 지속적인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문의 사항

더 자세한 내용이나 질문이 있으시면 교육부 교육복지늘봄지원국 늘봄학교정책과(044-203-6604), 교육복지늘봄지원국 늘봄학교범부처협력지원팀(044-203-7141), 교육복지늘봄지원국 특수교육정책과(044-203-6568)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