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백신’ 접종 코로나19 입원환자 증가 우려!
코로나19 유행의 현재 상황
현재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다시 증가하고 있으며, 방역 당국은 이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JN.1 백신**의 도입을 결정했습니다. 이는 유행 변이에 효과적인 백신으로, 오는 10월부터 전 국민 접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 신규 변이에 대응하는 효과적인 백신 도입과 아울러, 고위험군의 치료를 위해 치료제 공급량도 대폭 확대되고 있습니다. 고위험군 환자의 지속적인 보호를 위해 치료제 공급 확대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치료제의 공급 주기를 주 1회에서 주 2회로 늘려 보다 신속하게 수요 변화에 대응합니다.
또한, 보건 복지부는 현재 의료 대응 체계로 코로나19 환자를 충분히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현재 응급실 방문 코로나19 환자 중 93.8%가 중등증 이하로, 기존의 의료체계를 통해 대응할 수 있습니다. 일반의료체계 내에서의 안정적인 치료제 공급이 보장될 때까지 추가 치료제를 신속히 구매하여 도입할 계획입니다. 다행히, 편의점 등에서의 자가진단키트 매출은 급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로나19 유행 동향
질병 관리청은 최근 **코로나19** 유행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전국 200개 병원에서의 표본 감시를 통해 입원 환자 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제4급 감염병으로 지정된 이후의 통계입니다. 코로나19 입원 환자는 2월 1주에 875명에서 시작해 6월 말부터 다시 증가했습니다. 현재 8월 첫 주에는 861명이 보고된 상태입니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이 **65.2%**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으로는 50~64세가 **18.1%**, 19~49세가 **10.3%**입니다. 코로나19는 주로 겨울철에 유행하지만, 최근 두 년 동안은 여름철에도 유행이 발생하였습니다.
호흡기 바이러스 감시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증가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하수에서의 바이러스 농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습니다. 6월 말 이후로 6주 연속적으로 농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입원 환자 수와 병원체 검출률 증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오미크론 세부계통 중 JN.1 계열의 점유율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KP.3의 점유율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이를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전파력 및 중증도에 대한 변화가 없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의료체계 점검
코로나19 유행과 맞물려, **의료체계**에 대한 점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706개 병원에서 현재까지 코로나 환자를 진료 중이며, 일반병상 12,000개와 중환자병상 347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 환자 치료를 위해 필요한 경우 국가격리병상과 긴급치료병상도 활용할 계획입니다. 65세 이상의 고위험군 환자는 중증화 위험이 존재하므로 치료 관리가 중요합니다.
특히 경증 환자의 응급실 방문은 응급실의 과밀화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고위험군은 상급 병원보다는 동네 병·의원을 이용해 응급실의 부담을 줄여야 합니다. 이는 중증 환자를 위한 의료체계 운영에 기여할 것입니다. 이러한 점검과 조치를 통해 현재 의료 대응체계를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치료제 및 자가검사키트 수급
최근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질병청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Коронавирус 치료제의 사용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알렸습니다. 치료제 공급량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 내에서 유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수급관리 물량을 지자체에 추가 공급하고 있으며, 현장에서는 치료제 부족 상황을 방지하기 위한 조정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개별 약국 및 병원의 수급량은 해당 기관의 사용량에 따라 조정될 수 있습니다.
한편, 자가검사키트의 경우 생산 및 유통 과정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된 이후에도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현재 국내 제조업체는 충분한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달 500만 개 이상의 자가검사키트를 생산·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코로나19 대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예방접종 계획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새로운 균주 변이에 효과적인 **JN.1 백신**을 활용하여 진행될 예정입니다. 10월 중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며, 세부 사항은 9월 중 발표될 예정입니다. 특히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에 입원·입소한 경우 무료로 백신을 접종할 수 있습니다. 일반 국민은 비용을 부담하여 접종할 수 있습니다. 인플루엔자 백신과 동시에 접종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질병청장은 코로나19 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예방수칙과 집단 감염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면서, 고위험군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는 향후 코로나19가 재유행할 경우를 대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