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추억과 안재홍의 찢어진 바지와 이별하고 스와코프문트를 떠나 다음 목적지 에토샤 국립공원 Etosha National Park 으로 출발 그런데! 출발 5초 만에 터진 박보검의 사고! 부서진 차량이야 보험으로 처리하면 되겠지만, 이렇게 사고가 계속되다 트라우마라도 생기면 어쩌나! 어제 저녁 박보검에게 위기를 안겨주었던 검문소를 "위쏭 빠레~" 로 해결하며 끝이 없어 보이는 아프리카 대륙을 달린다. 에토샤까지는 직선거리로도 400km 가 넘는 거리. 종일 달려야 할 상황이지만 중간에 도로 옆에 잠깐씩 차를 세워두고 끼니와 화장실 문제등을 해결하며 마침내 세계 최대 야생동물 보호구역인 에토샤 국립공원에 도착. 에토샤 - 오카우쿠에호 캠프 Okaukuejo Camp Site 모든 야생동물의 생명의 줄이 ..
오늘은 드디어 막내 박보검을 만날 수 있을까? 빈트호크 Windhoek 시내 외곽에 위치한 디스커버리 게스트하우스 Discovery Guesthouse. 이제 아프리카의 첫날밤을 보낼 숙소까지 무사히 도착. 생각보다 깨끗하고 잘 정돈된 방을 둘러보다가 발견한 오픈형 인테리어. 화장실에도, 샤워장에도 문이 없다. 그야말로 '그냥 싸~' 게스트 하우스에서의 하룻밤을 편안하게 보내고, 드디어 박보검 합류! 본격적인 여행을 위해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러 간 빈트호크의 윈힐파크 쇼핑센터 Wernhil Park Shopping Centre. 각자의 역할 분담으로 안재홍과 박보검은 음식 재료를 구입하고, 류준열과 고경표는 필요한 옷과 2인용(?) 텐트 두개, 침낭을 구입해 2513km 의 대 장정을 준비한다. 약 30..
태국 푸켓 에서 납치되 아프리카 나미비아로 보내진 쌍문동 4인방. (박보검은 이후 합류) 푸켓의 휴양지였던, '푸켓 클럽 메드 Club Med in Phuket' 과 납치 몰카의 현장 '차이 레스토랑 Chai Restaurant' 에서 부터 그들의 뒤를 따라가 봅니다. 2016/2/19 Episode 1. 응답하라 아프리카 푸켓 국제공항에서 출발해서 싱가폴 창이 국제공항 도착.역시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다고 했던가? 여행 좀 다녀봤다는 류준열의 순발력이 돋보인다. 여행책에서 나미비아 빈트후크 Windhoek 에 대한 정보를 빨리 읽고 하루를 머무를지, 이틀을 그곳에 있을지를 결정하자는 제안. 멋지다!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국제공항을 거처 다시 나미비아의 호세아 쿠타로 국제공항 Windhoek Ho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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