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OMMONPLACE.kr 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2008 / 7 / 17] ---------------------
가족과 함께 한국으로 귀국했습니다. 한국생활, 좋네요 ^^
아이가 학교에 다니게 될 나이가 되면서 여러가지 고민이 있었는데, 결국 한국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결론이 나서 바로! 실행에 옮겼습니다. 다행히 큰아이가 한국생활에 잘 적응을 하고 특히 학교생활도 즐겁게 하는 것 같아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귀국을 결정하고 준비를 하면서 참 많이 듣게 되었던 얘기가 있습니다.
"왜?"
다른 사람들은 오히려 아이들 교육 때문에 외국으로 나가려고 하는데, 이제 학교 들어갈 나이가 되어서 오히려 한국에 돌아간다고 하니 좀 한국에 있는 지인들에게는 좀 이해하기 힘든 일이었나 봅니다.
물론 그 생각들도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만, 사실 저희 아이들의 경우 모두 필리핀에서 태어나서 그곳의 문화에서 자라난, 마음속의 반쯤은 필리피노로 성장을 한 아이들입니다.
필리핀을 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단순히 "영어" 를 잘 할 수 있는 환경에서 교육을 한다는 것이 모든 결정의 기준이 될 수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특히나 저희 아이들 처럼 출생부터 필리핀의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 그러니까 인생의 대부분(!)을 필리핀에서 지내게 된 아이들과 한국에서 태어나 어느정도의 정체성을 갖춘 아이들간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는 점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우려 처럼 "영어" 가 아깝기도 합니다. 큰아이는 물론, 둘째 아이도 영어와 현지어인 따갈로그어도 능통한 상태인데, 이 시점에서 한국으로 돌아가면 그 "영어" 를 잃어버리게 될 수 있겠죠.
외국어인 영어를 공부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목표는 "생각을 영어로 표현해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있습니다. 즉, "생각"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우선이고 그 다음이 그 생각을 "표현" 할 수 있는 도구가 필요한 것이겠죠.
아이들의 교육문제와 더불어 저희 부부, 특히 저 자신도 이제 한국으로 돌아올 때가 되었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되었습니다. 왜 그런지, 그 이유는 언젠가 다시 기회가 되면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이 얼마나 계실지 모르지만요 ^^;;;;)
뭐~ 한국생활 좋습니다. ^^
[2008 / 7 / 17] ---------------------
가족과 함께 한국으로 귀국했습니다. 한국생활, 좋네요 ^^
아이가 학교에 다니게 될 나이가 되면서 여러가지 고민이 있었는데, 결국 한국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결론이 나서 바로! 실행에 옮겼습니다. 다행히 큰아이가 한국생활에 잘 적응을 하고 특히 학교생활도 즐겁게 하는 것 같아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귀국을 결정하고 준비를 하면서 참 많이 듣게 되었던 얘기가 있습니다.
"왜?"
다른 사람들은 오히려 아이들 교육 때문에 외국으로 나가려고 하는데, 이제 학교 들어갈 나이가 되어서 오히려 한국에 돌아간다고 하니 좀 한국에 있는 지인들에게는 좀 이해하기 힘든 일이었나 봅니다.
물론 그 생각들도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만, 사실 저희 아이들의 경우 모두 필리핀에서 태어나서 그곳의 문화에서 자라난, 마음속의 반쯤은 필리피노로 성장을 한 아이들입니다.
필리핀을 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단순히 "영어" 를 잘 할 수 있는 환경에서 교육을 한다는 것이 모든 결정의 기준이 될 수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특히나 저희 아이들 처럼 출생부터 필리핀의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 그러니까 인생의 대부분(!)을 필리핀에서 지내게 된 아이들과 한국에서 태어나 어느정도의 정체성을 갖춘 아이들간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는 점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우려 처럼 "영어" 가 아깝기도 합니다. 큰아이는 물론, 둘째 아이도 영어와 현지어인 따갈로그어도 능통한 상태인데, 이 시점에서 한국으로 돌아가면 그 "영어" 를 잃어버리게 될 수 있겠죠.
외국어인 영어를 공부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목표는 "생각을 영어로 표현해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있습니다. 즉, "생각"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우선이고 그 다음이 그 생각을 "표현" 할 수 있는 도구가 필요한 것이겠죠.
아이들의 교육문제와 더불어 저희 부부, 특히 저 자신도 이제 한국으로 돌아올 때가 되었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되었습니다. 왜 그런지, 그 이유는 언젠가 다시 기회가 되면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이 얼마나 계실지 모르지만요 ^^;;;;)
뭐~ 한국생활 좋습니다. ^^
[2007 / 12 / 11] ------------------------
초짜 블로그인 COMMONPLACE.kr 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커먼플레이스 는 개인적 일상을 남기고 있는 작은 기록공간입니다. 그리고 저는 COMMONPLACE.kr 을 운영하고 있는 김홍중 이라고 합니다.
꾸벅 (^^)(__)
필리핀 마닐라에서 살고 있구요. 이곳에서는 저를 ALEX 라고 부릅니다. ^^
2002년 부터 내리 3명의 아이를 낳아 키우고 있는 세아이의 아빠이면서, 언제나 깨어있는 신앙인이 되고자 하는 '심령이 가난한' 신앙인이기도 합니다.
필리핀에서는 조그마한 사무실을 하나 운영하면서 유학생들과 어학연수생들에게 상담을 해주는 일을 하고 있고, 쪼만한(!) 홈스테이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2001년 당시 필리핀행을 계획 할때만 해도 이렇게 장/기/간/ 필리핀에서 살게 될줄은 정말(!) 몰랐었는데, 아이를 낳고 키우다 보니 나름 이곳 생활에 대한 장점들을 발견하고 장기체류자가 되어 버렸네요.
뭐~ 사람일이라는게 그런건가 봅니다.
필리핀에서는 필리핀 나름대로 "계절" 이 있는데요.
사실 4계절이 뚜렷한 한국에서 나고 자란 우리같은 한국인들에게는 필리핀의 날씨는 일년내내 "여름" 일 뿐입니다.
추운날씨 없이 여름만 계속되다보니 이곳 분들은 주로 '스쿠버다이빙' 이나 '골프' 등의 취미활동을 많이 하시는데, 저도 예외는 아닙니다. ^^; 뭐~ 그냥 오픈워터 다이버이면서 핸디 30(!!!) 을 넘나드는 초짜골퍼이긴 하지만 말이죠.
함께와서 생활하고 있는 와이프는 이곳 필리핀의 대학에서 교육학 석사과정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2002년에 시작한 공부가 (2년 과정) 중간중간 아이를 셋을 낳다보니 2007년 12월 오늘 현재 아직도 다 마치지 못한 상황입니다. 본인의 주장으로는 이제 논문만 쓰면 된다는데, 한번 지켜볼라구요. ㅎㅎ
블로깅을 하면서 보고, 듣고, 느끼게 된는 것들을 하나하나 정리해 가는 것이 사실, 큰 즐거움이고 보람이 되기도 합니다. 가끔은 무슨 한국의 일간지 같은 곳에서 제 포스트를 신문지면에 내겠다고 연락도 오기도 하기도 하구요. (원고료도 쫌! 보내줍니다.)
퇴근하기 전에 오/늘/의/ 포스팅을 고민하다가 새롭게 블로그를 만들면서 찾아주실 블로그 이웃들에게 제 소개를 먼저 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몇자 적어봤는데, 다른 블로그들에서 보던 멋진 자기소개글이~ 잘 안되네요. @,.@
언제 필리핀에 한번 다니러 오실 일 있으시면 연락함 주시구요. 따순 밥이라도 한끼 대접해 드리겠습니다. ㅎㅎ
가끔 저도 한국에 다니러 가곤 하는데요. 기회가 된다면 한국에서 뵙는것도 재미있을것 같네요.
이제 퇴근할 시간인데요. 오늘은 양손 가득! 또 뭘 사가지고 가야 할까요?
아빠들의 고민이란~ 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