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즐거운 추억과 안재홍의 찢어진 바지와 이별하고 스와코프문트를 떠나 다음 목적지 에토샤 국립공원 Etosha National Park 으로 출발

그런데! 출발 5초 만에 터진 박보검의 사고! 부서진 차량이야 보험으로 처리하면 되겠지만, 이렇게 사고가 계속되다 트라우마라도 생기면 어쩌나!


어제 저녁 박보검에게 위기를 안겨주었던 검문소를 "위쏭 빠레~" 로 해결하며 끝이 없어 보이는 아프리카 대륙을 달린다. 에토샤까지는 직선거리로도 400km 가 넘는 거리. 종일 달려야 할 상황이지만 중간에 도로 옆에 잠깐씩 차를 세워두고 끼니와 화장실 문제등을 해결하며 마침내 세계 최대 야생동물 보호구역인 에토샤 국립공원에 도착.


Etosha National Park - Namibia
에토샤 - 오카우쿠에호 캠프 Okaukuejo Camp Site



모든 야생동물의 생명의 줄이 되는 워터홀, 셀프 게임 드라이빙으로 즐기게 되는 야생 사파리. 서울 면적의 40배가 되는 어머어마한 규모의 에토샤 국립공원이다.


역시나 류준열을 앞세워 캠프장 이용요금을 지불. 오늘은 오랜 여정으로 지친 몸을 쉬기로 하고 텐트 준비와 식사 준비를 시작한다.

그렇지만, 아직 해가 떠 있을 동안의 아프리카는 너~무 덥다. 더위를 피하기 위해 캠프 사이트의 카페로 가는길에 발견한 그 문제의 수영장. 더위를 피해, 그리고 오랜 운전으로 피곤했던 몸과 마음을 위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것 까지는 정말 좋았다. 공공장소에서 해도 되는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구문하는건 기본 매너가 아닐까?


캠핑장 바로 옆에 있던 워터홀 Waterhole. 야생동물들에게 생명의 젖줄이 되어준 곳. 해질녘 하나둘씩 워터홀 주변으로 모여드는 동물들과 지평선 너머로 기울어져가는 노을이 만들어내는 평화가 보는이의 마음까지 정화시킨다.


이제 본격적으로 저녁을 준비해야 할 시간. 땔깜을 준비하기 위해 마른 장작을 준비하는 고경표. 이젠 이 꽃보다 청춘들 모두가 아프리카에 많이 적응이 된 모습이다. 알 수 없는 가루로 만들어진 정체불명의 파스타로 저녁을 해결하며 와인 한잔으로 여행자의 정취를 한껏 더 느껴본다. 

응답하라 1988 의 캐스팅 비화들을 회상하며 에토샤 국립공원에서의 첫 날을 정리.


새로운 날 아침. 105사이즈를 입는 남자 네명의 새로운 경쟁이 시작된다. 살아있는 수사자를 찾으면 득템할 수 있는 에토샤 셔츠. 과연 그 셔츠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More..

2016/2/19 꽃보다 청춘 - 아프리카, Episode 1. 응답하라 아프리카

2016/2/26 꽃보다 청춘 - 아프리카, Episode 2. 소서스블레이

2016/3/4 꽃보다 청춘 - 아프리카, Episode 3. 스와코프문트






신고
댓글
댓글쓰기 폼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42,651
Today :
22
Yesterday :
34
글 보관함